동해(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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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참한 다가구 주택
노후에 이런 다가구 주택이 있다면 참 좋겠다. 원룸, 투룸, 미투의 구분으로 다양하게 마련하였다. 동해는 작년까지 이런 다가구 주택 신축 붐이 일었다. 동해는 해양성 기후 때문인지 겨울이나 여름이나 날씨가 좋다. 겨울에는 위도상으로 아래인 충북 제천이 더 춥다니 교통이 좋다면 ..
2017.01.03 -
해돋이 열차와 묵호항 풍경 2017.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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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천탕의 원조, 홍대포집
간판에는 '탕의 神' '홍대포'로 되었다. 홍대포는 30대 후반 또는 40대로 짐작되는 주인이 자신의 성이 홍씨이기 때문에 홍대포로 지었다고 한다. 그래서 길손이 홍씨 집안의 무대포를 줄여서 그렇냐고 했더니 그냥 웃어넘긴다. 수족관에 엄청난 양의 조개류와 문어가 있는 것으로 보아서 ..
2016.01.21 -
모순(矛盾)의 현장(?)
한섬해변 위를 지나가는 철길이다. 저쪽은 동해역 방면이고, 저쪽은 묵호역 방면이다. 감추사(甘湫寺)와 감추해변을 가기 위해서는 하늘을 날아서 건너거나 오직 이 열차가 다니는 복선 철로을 무단 통행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건너는 유일한 통로에 파란색과 노란색의 통행제지 철골..
2016.01.15 -
오래간 만에 보는 동해 파도
오래간만에 동해와 파도를 본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너울이 일고 제법 커다란 파도가 화진 해수욕장 해변에 끊임없이 도착한다. 화진휴게소를 지나가다 잠시 시간을 낸 사람들이 바닷가 백사장(?) 아니 자갈 해변이 옳은 표현이겠는데 찬바람을 맞으면서 겨울 바다를 가슴에 안는..
2015.12.29 -
동해 한섬 해변의 아침
강원도 동해시 한섬 해변의 아침 모습이다. 너울이 제법 일렁이는 해변에는 먼바다로 나가지 못한 갈매기가 해변에 모인다.
2015.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