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신라 삼계탕'

2016. 5. 2. 10:11맛집과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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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앞에 있는 '신라 삼계탕'이다. 식당 간판 위에는 여러 가지 광고가 있는데 주인하고 관련된 것인지는 모르겠다.

 

 

 

 

 

 

11시 40분쯤이니 점심시간으로 이른 시간이어서 인지 손님은 없으나 식당 안은 정갈하다. 이 집에는 11,000원 하는 삼계탕 한 가지만 취급하니 메뉴판이 따로 없다. 일단 한가지로 승부하는 것을 보니 내공이 있다는 것을 직감한다.

 

 

 

 

 

된장을 듬뿍 주는 것이 마음에 든다. 길손은 땡초 풋고추를 많이 사랑하므로 된장의 양이 많아야 한다.

 

 

 

 

 

오골계로 만드는 삼계탕이 아니라면, 이 집 저 집 삼계탕이 특별한 것도 없겠지만, 국물이 담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