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 둘째 날(하롱베이 키스바위)

2017. 1. 21. 10:39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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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롱베이를 상징하는 또 하나의 바위섬인 '키스 바위' 뭐 바위가 키스한다고 한다. 내가 보기엔 그렇게 보이지를 않는데

 

 

 

 

 

 

 

 

한국 사람들이 늘 그렇듯이 여기서도 난리부르스가 났다. 어림잡아 7~8척의 배가 거의 동시에 저곳에 도착했는데 서로 좋은 곳에서 사진을 찍겠다고 설쳐대니 덩달아서 베트남 유람선 선장들도 서로 좋은 곳을 차지하려고 배를 밀어대다가 서로 충돌해서 선원이 배가 깨졌나 어쩌나 해서 밑을 내려다보고, 배가 침몰하든 말든 한국 관광객들은 사진 삼매경에 빠져서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전부 구명동의도 입지 않았는데 나 원 참~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