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 둘째 날(하롱베이 선상 오찬)

2017. 1. 21. 11:50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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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바위를 보고 나니 한차례 폭풍이 지나간 바다는 고요했다. 이제는 하롱베이 바다에서의 일정은 끝났다.

 

 

 

 

 

난리부르스를 치열하게 몸소 겪은 유람선 선장은 갑자기 찾아온 고요에 잠시 담배를 피우면서 좋은 위치에 정박하고자 배를 천천히 움직인다.

 

 

 

 

 

조타실 내부는 제법 넓었다. 선장이 앉은 의자는 이 침상이다.

 

 

 

 

 

 

 

 

유람선이 선착장에서 출발할 때 선원들이 가져온 것인데 위쪽에 있는 고기가 '다금바리'라고 가이드가 몇 차례 강조했다.

 

 

 

 

 

 

 

 

 

왼쪽 접시에는 작은 새우튀김이 담겼다.

 

 

 

 

 

 

 

 

 

 

 

매운탕인데 그런대로 맛은 괜찮았다.

 

 

 

 

 

 

두부와 총각김치로 그런대로 구색은 갖추고

 

 

 

 

 

 

무우도 아닌 것이 그렇다고 야콘도 아닌 것이

 

 

 

 

 

후식으로 나온 망고와 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