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 한식집 - '목정'
2017. 6. 22. 20:47ㆍ맛집과 요리
728x90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이름이다. 시지 노인병원 건너편에 있었는데 언제 이곳으로 이전하였는지
우리는 11,000원 하는 '건강 나물밥상'을 시켰다.
어릴 때 많이 먹었던 '보리 개떡'이 나왔다. 그렇게 먹기 싫었던 개떡이 웰빙 식품으로 각광받는 것 같다. 격세지감을 느낀다. 오래간만에 먹으니 맛이 괜찮아서 리필시켜서 먹는다.
퓨전한식으로 불리어야 할 것 같다.
불도 넣지 않았는데 갑자기 된장이 끓기 시작한다. 이게 무슨 조화더냐??
식탁 중앙에 은색의 동그란 점이 보인다. 저것이 포인트다.
저런 장치는 처음보는데 아마도 전자레인지와 같은 원리가 아닐까? 셍상 정말 많이 좋아졌다.
'맛집과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특별하게 느꼈던 된장국 (0) | 2017.06.30 |
---|---|
여운이 남는 한식집 - 백년한옥 청라(靑蘿) (0) | 2017.06.28 |
전통의 국일 생갈비 (0) | 2017.06.22 |
최과장 회덮밥 전문점 (0) | 2017.06.20 |
내공이 살아 숨쉬는 금산곰탕 (0) | 2017.0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