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 한식집 - '목정'

2017. 6. 22. 20:47맛집과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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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많이 본 듯한 이름이다. 시지 노인병원 건너편에 있었는데 언제 이곳으로 이전하였는지

 

 

 

 

 

 

우리는 11,000원 하는 '건강 나물밥상'을 시켰다.

 

 

 

 


 



 

어릴 때 많이 먹었던 '보리 개떡'이 나왔다. 그렇게 먹기 싫었던 개떡이 웰빙 식품으로 각광받는 것 같다. 격세지감을 느낀다. 오래간만에 먹으니 맛이 괜찮아서 리필시켜서 먹는다.

 

 

 




퓨전한식으로 불리어야 할 것 같다.

 

 

 





불도 넣지 않았는데 갑자기 된장이 끓기 시작한다. 이게 무슨 조화더냐??

 

 

 


 

식탁 중앙에 은색의 동그란 점이 보인다. 저것이 포인트다.

 

 

 

 


 

저런 장치는 처음보는데 아마도 전자레인지와 같은 원리가 아닐까? 셍상 정말 많이 좋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