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하게 느꼈던 된장국
2017. 6. 30. 22:39ㆍ맛집과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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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자인에는 일반인들에게 많이 알려진 소고기를 파는 식당들이 있다. 오늘은 소고기를 먹기 위해서 온 것이 아니고, 된장을 먹기 위해 왔다.
아주 큰 뚝배기에 차돌 된장이 가득 담겨서 나왔다. 우리 일행은 네사람이다. 주변에 앉은 손님들을 보니 모두 이 차돌 된장을 시켜서 먹고 있었다. 자인에서는 꽤나 알려진 모양이다.
보통 식당에서 맛보았던 된장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네명이 먹고도 남았다.
후식으로는 자리마다 식혜가 나왔다. 더운 여름에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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