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농산(大邱 農産)의 신제품(新製品)
2019. 3. 14. 21:08ㆍ살아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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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간편식 선호가 높은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서 대구농산에서는 새로운 제품을 선 보이고 있다. 모두 귀리로 만든 것인데 가당(加糖)을 하지 않은 제품이라서 성인병을 걱정하지 않고 먹어도 되겠다. 바삭바삭한 식감이 일품이다.
일반적으로 귀리를 스팀으로 쪄서 오트밀을 만들지만, 대구농산에서는 강한 열풍으로 로스팅하기에 속까지 고루 익어서 오래 보관도 되고, 풍미도 살아 있다고 한다. 그냥 먹어보니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난다. 이 제품은 물에 씻어 구운 '로스티드 오트' 제품이다.
'이지 오트'는 스낵형 귀리제품으로 과자처럼 먹어도 된다.
유럽식 열풍으로 로스팅한 귀리를 얇게 압착한 제품으로 우유나 요거트에 넣어서 마시면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대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콘플레이크 같은 것은 가당을 많이 해서 당 수치를 걱정해야 하는 당뇨병 환자나 중년들이 쉽게 선택을 할 수가 없었으나 국내 기술로 이런 제품이 생산되어서 당을 걱정하지 않고 마음대로 먹을 수 있어서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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