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도 지기 전에 가로등이 켜져 있어도 누구도 관심이 없다.

2020. 2. 13. 15:30살아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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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들 한다!! 해가 아직 산 너머로 넘지도 않았는데 가로등이 불을 밝혔다. 멧돼지들이 산에서 내려오는데 어두워서 고생할까 봐 일찍 불을 켜두었나? 수성구청 공무원들이 주말에 근처를 많이 돌아다닐 건데 아직도 못 보았나? 아니면 귀찮아서 못 본 척했나? 참 한심한 일이로다!!!






낮부터 불을 밝혔으니 멧돼지의 하산길이 어렵지는 않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