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한(恨)이 있길래~
2020. 1. 30. 14:09ㆍ살아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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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 있는 어느 아파트 벽에 붙어있는 현수막이 길손의 눈길을 끈다. 대부분의 아파트는 집값 떨어질까 봐 노심초사하는데 이곳은 그것과 다르다. 왼쪽에 있는 현수막 글귀는 '예약 매매하면 대대손손 재수 없다.' 라고 되어 있고, 오른쪽에는 '가질 수 없는 집입니다. 예약 매매 시 소송은 필수' 라고 경고했네요. 그러니 예약매매를 하지 말자는 것인데 잘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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