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로움을 주는 가수 Enya

2011. 7. 3. 16:00좋아하는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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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디사이저의 웅장하고 맑은 사운드에 더해 감미로운 목소리로 신비로움을 더해주는 아일랜드 출신의 뉴에이지 가수 "엔야(Enya), 그녀는 1961년 아일랜드 태생이고 1988년에 데뷔를 하였으며, 그녀는 팝과 뉴에이지, 클래식을 아우르는 가수라고 하는데요. 방송 시그널 음악으로는 딱이겠다. 또 이런 종류의 음악은 일본에 일찍 상륙하여서 보통의 일본인들을 환장^^하게 하였으리라. 아래 사진은 아마도 20년 전의 사진이겠지..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천상의 목소리' 엔야의 음악 여정을 한눈에 들여다 볼 수 있는 베스트 앨범 '더 베리 베스트 오브 엔야(The Very Best Of Enya)'가 발매됐다.

1988년 앨범 '워터마크(Watermark)'로 데뷔한 아일랜드 가수 엔야는 팝과 뉴에이지, 클래식을 아우르는 신비한 음악과 서정적이면서도 환상적인 사운드로 데뷔하자마자 전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이후 발표한 '셰퍼드 문스(Shepherd Moons)', '메모리 오브 트리스(Memory Of Trees)' 등도 매 앨범마다 평균 900만장 이상이 판매됐다.

수천번의 오버더빙을 통해 탄생되는 엔야만의 신비로우면서도 환상적인 음악세계는 음악적 동지 라이언 부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프로듀서 니키 라이언과 그의 부인이자 작사가인 로마 라이언, 작곡가 겸 가수 엔야로 이루어진 이 환상의 팀은 20년 넘게 함께 작업해오며 아일랜드 민족성이 내재된 독특하고 몽환적인 음악으로 오랜 사랑을 받았다.

이번 베스트 앨범에는 '워터마크' 수록곡 ‘오리노코 플로우(Orinoco Flow)’ '스톰스 인 아프리카(Storms In Africa)’, ‘애니웨어 이즈(Anywhere Is)’ 등 주옥같은 명곡 외에도 '반지의 제왕' 사운드트랙 수록곡 ‘메이 잇 비(May It Be)’,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 삽입곡 ‘와일드 차일드(Wild Child)’ 등 총 18곡이 보다 선명한 음질로 디지털 리마스터링돼 수록됐다.

                                              엔야 [사진제공=워너뮤직]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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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 뉴스에 태풍 "메아리" 가 제주도를 영향권에 두었다고 합니다. 피해가 많이 나지 않길

바랍니다. 어릴 때 시골 30리가 넘는 먼길을 자전거에 의지하여 다녀서 비가 오는 날에는

그 먼길을 걸어서 다녔지요. 온몸이 젖어 점심시간까지 젖은 옷에서 김이 모락모락 났답니다.

그래서 비를 싫어합니다. 엔야의 빗소리를 들으니 꼭 나쁜 것만은 아닌 듯 하네요.

 

 

 

방송 시그날 음악으로 많이 들었던 음악입니다.  늑대와 순록의 땅, 툰드라 깊은 숲과 한밤의

오로라의 향연이  장관인 북극의 정취를 음악으로 우리들에게 느낌 그대로 들려주네요.  

북극광과 음악이 묘한 대조를 이룹니다.

 

 

 

'Caribbean Blue',  "카리비안 해적"이 먼저 생각나는 카리비안 해의 코발트 빛 영롱하고 투명한 푸른바다에 영감을 얻어 작곡하고, 부른 곡이란 생각이 듭니다. 야자수 해변 너머로 떠오르는 강렬한 해와 바다와 해변이 내 가슴을 적십니다.

 

카리브 해(Caribbean Sea, 스페인어 : Mar Caribe)는 대서양과 멕시코 만에 접해 있는 바다이다.. 넓이는 2,754,000 km²이다. 가장 깊은 곳은 쿠바와 자메이카 사이의 케이맨 해구로  깊이는 7500 m이다.

 

 

                            [출처 : 위키 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