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作戰)을 바꿨나?
2020. 12. 19. 20:17ㆍ살아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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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월지적폐청산위원회가 최근 활동을 접었는가 했더니 새로운 플래카드가 걸렸다. 과거에는 땡중을 공격하거나 수성구청과 지역구 국회의원을 공격하더니 이젠 공격 방법을 바꾼 것 같다. 요즘 온 세상을 시끄럽게 만든 어느 여자 장관이 부하라고 생각되는 어떤 뚝심있는 사람을 공격하다가, 하다가, 하다가, 또 하다가 서툰 칼춤으로 상대를 제대로 베지도 못하고 온통 오물만 뒤집어 쓰더니만, 종국에는 같이 해임되자고, 같이 죽자고 물귀신 작전을 한다고 언론에서도 보도하던데 그것을 보고 벤치마킹을 한 것인지 물귀신 작전을 하는 것 같다. 그러니 불광사도 생태공원에 편입시키든지 아니면, 그들이 평소 땡중으로 지칭했던 어떤 스님의 법명을 올리면서 두꺼비에게 양보하라고 한다. 참 재미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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