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endly pigeon?
2022. 3. 7. 20:52ㆍ살아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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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비둘기가 집비둘기 흉내를 낸다. 사람이 지나다녀도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는지 2m 정도의 거리에서는 관심도 없이 먹이 질에 열중하는 모습이다.
1960~70년대였다면, 단백질 보충원으로 손쉽게 공기총으로 잡을 수 있었을 것인데 세상이 변한 것은 사람뿐만이 아니라 날짐승도 변한 것 같다.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겨울이 봄에 밀리기가 싫어 두꺼운 얼음으로 남았었는데 2~3일 전부터 저수지에 있는 용수를 아래로 흘러내리게 한다. 지금 농업용수가 필요한 시기도 아닌데 왜 저수지의 물을 빼고 있는지 의아하다. 물이 들어오는 곳에 바닥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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