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비 올챙이 부화
2022. 3. 29. 22:45ㆍ살아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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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가 단골로 찾아와서 알을 낳는 망월지에 물이 가득하다. 가장자리에서 자라던 갈대를 누군가 베었다. 그것이 있어야 알들이 블루길이나 배스로부터 보호가 되는데 누가 한 짓인지 정말로 한심하다.
물 위에 떠 있는 갈대 조각 밑으로 갈대를 태운 재 같이 보이는 검은 부분이 자세히 보니 갓 태어난 아주 작은 올챙이들이다. 물이 찬지 움직임이 아주 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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