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큰 희생을 감수하고, 양심을 택한 최성해 총장
2022. 9. 30. 22:09ㆍ살아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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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30일(금) 오후 6시 경북 경산시 경청로 222길 33 (백천동 137번지)에 위치한 '대신대학교(총장 최대해)' 본관 5층 세미나실에서 경북 영주 소재 동양대학교 최성해 전 총장 초청 특별강연이 있었다. 부당한 권력에 맞서 본인의 안위와 학교의 안위 보다 학자의 양심을 지킨 훌륭한 분이다. 문재인 정권에서 진실을 말하다가 같은 편(좌익)의 치졸하고도 집요한 공격을 받아 총장직을 사임하였고, 그런 고초를 겪었기 때문인지 많이 수척해 보였다. 그래서 오늘 강연의 주제는 '좌향좌(左向左)'가 아니라 '좌향우('左向右')였다. 즉 왼쪽 깜빡이를 켜고 우회전을 하는 것이다. 보수는 천군만마를 얻었다.
그는 단기필마(單騎匹馬)로 보수 100만이 이룬 성과보다 더 큰 성과를 내어서 기울어가던 대한민국을 구한 지장(智將)이다. 일흔이 넘은 나이지만 아직 할 일이 많아 보인다.
그에 대한 약력은 나무 위키의 해설로 갈음한다.
https://namu.wiki/w/%EC%B5%9C%EC%84%B1%ED%95%B4
국민의힘 국회의원 김기현 전 원내대표가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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