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ssh Silent Red Cable(허쉬 사일런트 레드 케이블) 5m

2023. 1. 10. 22:02취미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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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를 만지작거리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음감도 발전이 되고 좋은 음을 찾아가는 노력을 하다 보니 기타 픽업에서 앰프로 가는 케이블도 처음에는 저가의  캐이블을 사용하다가 차츰 좋은 제품을 찾아가게 된다. Disel 이나 Vox 블랙 케이블을 사용했다. 유튜브의 어떤 밴드에서 빨간 케이블을 사용하는데 강렬한 인상을 받았다. 유치하겠지만, 나도 빨간 케이블을 사용하고 싶어서 이리저리 뒤지다가 'hussh Silent Red Cable'을 알게 되어서 구입하게 되었다. 

 

사일런트 케이블이라고 해서 케이블로 흐르는 전파가 노이즈가 없이 깨끗하게 가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사실 그런 것이 아니라 아무런 생각없이 앰프의 볼륨을 올린 상태로 픽업에서 케이블 잭을 빼다가 스피커에서 천둥치는 소리가 들리면서 큰 노이즈가 발생하여 스피커가 찢어진 듯한 경험을 했었는데 이 사일런트 케이블은 공연 중에 앰프나 믹서가 켜져 있을 때도 잭을 뺄 때 노이즈나 장비 고장의 염려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노란색 동그란 구리부분이 픽업에 꽂을 때 이 스위치가 눌리면서 연결되고, 플러그를 뽑으면 전기가 자동으로 차단되며, 그래서 앰프나 스피커 등의 장비 고장이 없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