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전문가 염종순이 지은 '일본 관찰'
2023. 2. 11. 20:11ㆍ쓸모있는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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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말에 일본 오사카에 가서 많은 것을 느꼈다. 내가 그동안 생각했던 더 이상의 일본이 아니었다. 상당한 의문을 가지던 차에 일본전문가 염종순이 지은 '일본 관찰'이란 책을 발견하게 된다. 책의 제일 앞장에 염종순을 소개한 글을 보니 "상업화 시대에는 한국이 일본을 따라가는 입장이었으나, 정보화 시대에 들어서는 모든 분야에서 한국이 일본을 앞서 있다는 사실을 간파했다. 이후 한국의 정치, 경제, 사외, 문화 전 부문에 걸쳐 선진 정보화 노하우를 일본에 수출하는 사업에 전념했다."
그에게는 한국의 모든 콘텐츠가 일본으로 수출하는 수출 효자상품이다. 현대판 봉이 김선달이 따로 없다. 우리는 안방에서 주민등록등본을 떼고, 관광서나 기업에서는 도장 대신에 전부 사인(sign)을 한다. 일본에서는 그런 제도가 아직 활발하지 않다. 그의 사업은 블루오션이다. 그냥 한국의 것을 갖다가 일본에 대입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VSm0dYDfw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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