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월지 두꺼비 올챙이의 다리가 생겼다.
2023. 5. 4. 18:25ㆍ살아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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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시련과 풍파를 이기고, 드디어 망월지 두꺼비 올챙이의 앞 뒷다리가 생겼다. 이제 곧 꼬리도 퇴화가 되면서 짧아질 것이다. 기운이 있는 녀석은 벌써 작은 뜀뛰기를 시도하고 있다. 이미 아가미 호흡에서 허파 호흡으로 전환하는 과정으로 짐작되고, 이런 추세라면 5월 중순이면 산으로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포식자의 공격을 피하고자 이곳 얕은 수초 지역으로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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