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나 잘하세요!
2024. 5. 6. 10:12ㆍ살아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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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눈의 티끌은 보여도 내 눈의 들보는 보이지 않는다'는 속담이 이 방송국처럼 와닿는 집단도 없다. 그들의 눈에는 그저 자신들의 편파적인 방송이 공정방송으로 생각되는 모양이다. "건전하면 무능하다? 착함을 조롱하는 사회"라는 어느 메이저 신문의 칼럼처럼 늘 정상적인 것을 조롱하고, 비정상적인 것을 정상으로 우기는 그런 방송이 자신들의 편파적인 방송에 대해 법에 따라 심의하는 것을 방송검열로 뒤집어씌우는 적반하장의 주장을 한다. 죄를 짓고도 마치 국가와 사회를 위해 큰일을 한 것처럼 포장하는 어느 당 대표의 궤변처럼~ 그래서 나도 조롱하는 말을 한다. '너나 잘하세요!'
https://www.chosun.com/opinion/taepyeongro/2024/05/06/2UKN4ICJHZBABOGP2DKGWEOIM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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