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지은 망상수련원
2015. 5. 10. 14:31ㆍ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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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는 길에 우연히 본 망상수련원이다. 근처에 망상해수욕장이 있고, 망상역이 있으니 이곳에 하룻밤 여장을 풀어도 좋을 것 같다.
처음에는 철도공사에서 운영하다가 지금은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운영한다는데 재미있는 것은 수련원 숙소 밑으로 철도 레일이 깔렸고 실제 열차가 지나간다고 한다. 열차가 자주 지나지는 않겠지만 이런 경험도 때론 동심을 자극하기에 좋지 않을까 한다.
언젠가 시간이 나면 이곳에 여장을 풀고, 꼭 하룻밤을 묵고 싶다.
누군가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에 3분 5초 지점에서 망상수련원 밑을 통과하는 장면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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