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모음(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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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크의 사람공격(?)
미국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州)와 테네시주(州)의 경계지역에 있는 그레이트 스모키 산맥 국립공원(Great Smoky Mountains National Park)은 늘 구름과 안개가 있어서 그렇게 이름을 붙였다고 하는데 그 국립공원의 야생 엘크가 상한 풀을 먹었는지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 천적이 우글거리는 도로..
2016.06.01 -
맨손으로 하이에나를 잡는 용감한 사내
입마개를 한 '줄무늬 하이에나' 한 마리가 요르단의 용감한 사내(라디 알 아 와드)에게 동굴에서 끌려 나오고 있다. 하이에나는 사내의 이웃에 사는 사람의 양을 죽이고, 자신의 굴로 도망친 것을 잡았는데 입마개를 채운 솜씨가 보통이 아니다. 사나운 개도 힘이 들것인데 좁은 동굴 안에..
2016.01.25 -
사냥개들의 대왕쥐 사냥
농장에 살던 '대왕 쥐'들의 사령부가 급습을 당해 200마리가 장렬하게 전사했다. 쥐의 크기가 얼추 작은 토끼만 하다. 어릴 때 '시궁 쥐'를 많이 봤지만, 코쟁이 나라에는 사람도 크고, 쥐도 정말 크다. 작은 사냥개들이 민첩하기도 하지 목숨을 부지하려고 탈출하는 쥐들을 놓치는 법이 없..
2016.01.12 -
사냥개 물고문하는 캥거루
물속에서 캥거루가 꼬리와 뒷다리로 버티고 서서 사냥개를 물고문하고 있다. 앞다리 두 개를 자유자재로 움직이니 사냥개보다 우위에 서는데 캥거루는 버티고 선 자세로 뒷발을 이용해 상대방의 복부를 공격하면 아마도 치명상을 입을 것이다. 캥거루의 꼬리는 길기도 하지만, 굵기도 ..
2016.01.04 -
야생의 끈질긴 생명력
어릴 때 가까운 곳에 병원은 커녕 변변한 약국조차 없던 시절에 손이나 발에 상처가 생기면 흙을 상처 난 부위에 뿌리면서 '피캉(피랑) 흑캉(흙이랑) 바꾸자"하는 주문을 외우면서 지혈을 한 적이 많았다. 파상풍이 생긴다는 것조차 모르고 그런 무지몽매한 일을 하였지만, 끈질긴 생명력..
2015.12.16 -
시베리아 오지에서 홀로 사는 여인
헬기가 아니면 접근하기 어려운 시베리아 깊은 오지에서 1944년에 태어나 70여 년을 홀로 사는 여인이 있다. 그녀의 가족들은 종교적인 박해에서 벗어나기 위해 1936년 이곳 사얀 산맥으로 들어왔다고 한다. 여자의 몸으로 어떻게 이렇게 척박한 곳에서 살아갈 수가 있는지 인간의 능력은 ..
2015.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