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이야기(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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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은 손질이 필요한 취미생활
허전하고 외로운 객지생활에 간간히 기분을 달래주는 기타, 거제에는 기타 전문샵이 없어서 대구로 가지고 왔다. 일년에 두 번(장마와 겨울을 지나고)은 줄을 갈아야 하고, 튜닝을 하여야 된다고 이집 쥔장이 주장을 하여 지금껏 그렇게 하고 있다. 최근 왕성한 기타붐으로 중저가 많은 ..
2013.05.28 -
여름 장마에 기타도 물을 먹었다.
유난히 잦고 길었던 여름 폭우에 간간히 취미 활동으로 즐기던 기타가 버징이 생기고, 뭔가 정상이 아닌 듯하여 기타 병원에 간다. 습기가 많아서 넥도 휘었을 테고, 줄도 녹이 슬고, 인터넷으로 그럭 저럭 찾아내서 작년에 기타를 샀던 가게이다. 몇번을 가보았으나 주인장보다 알바로 ..
2012.09.22 -
잊혀졌던 통기타를 다시 잡습니다.
청소년기에 잠시 만졌던 기타를 요즘 새로 부는 7080 통기타 바람에 잊혀졌던 취미를 현실과 다시 연결시키려고 오프라인 기타 판매장에서 성음 Crafter "PLATINUM PLUS" 어쿠스틱 기타를 한대 구입하였습니다. 앞판과 측판, 그리고 후판 모두 합판을 사용하지 않고, 앞판은 스프러스, 측판과 후..
2011.08.05 -
여기서는 '프로'라고 해도 영원한 '아마추어'다
세월이 흐르고 지금은 빛이 많이 바래서 옛 일이 되었지만, 예전에는 '아마추어무선'을 취미의 왕이라고 하였다. 대다수의 취미들은 국가자격증이 필요가 없다. 특별한 경우 이외에는~ 나는 3급 전화급 아마추어무선사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말 그대로 전화하는 것처럼 말로서 교신을 하..
2011.07.30 -
아마추어 무선사
내가 아마추어무선사(HAM)자격증(3급 전화급)을 따서 아마추어국을 개국한지도 벌써 10여년이 훌쩍 넘은 것 같습니다. 세상에 하나 뿐인 나의 콜싸인은 DS5WS*입니다. 한 동안은 열심히 하였습니다. 국내 동호인, 일본 동호인과의 만남도 많이 이루어졌지요. 특히나 초창기 아파트 옥상에 수..
2010.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