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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살아 숨쉬는 시골을 다녀왔습니다.
번잡한 세속을 잠시 떠나 고통도 짐도 잠시 벗어놓아도 좋을 시골에 다녀왔습니다. 거센 장비비가 지나간 뒤끝에서 들판과 산야는 진녹색으로 도회지 생활에 찌들었던 황폐한 마음을 그곳에서 실타래처럼 풀어서 멀리 날려보냈습니다. 집 앞에 흐르는 개울이 며칠간 내린 호우로 잡것은..
2011.07.20 -
불가사의한 공진현상
서울 광진구에 있는 테크노마트란 빌딩이 얼마 전에 건물이 흔들려서 사람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7/19) 뉴스에 나온 전문가들이 이 건물 12층에 있는 피트니스 운동센터에서 20여명의 사람들이 에어로빅의 일종인 '태보'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것으로 발생된 공진현상..
2011.07.19 -
조용필이란 이름을 처음 알게 된 '너의 빈자리'
23살에 군에 입대하여 26살이 갓 되면서 제대를 하였지요~ 입대 당시에 대마초사건 비스무리한 것이 터져서 이름 좀 있다고 하는 가수들은 활동을 접고, 최헌, 조경수 이런 사람들이 어부지리를 하여 노래를 부르고 있을 때였습니다. 훈련소와 후반기 교육대에서 많이 불리었던 최헌씨의 '..
2011.07.18 -
외국서 산 물품 세금도 돌려받네!!
외국에서 쇼핑할 때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물품 값에 포함된 세금을 돌려받을 수가 있다. 이제부터 택스 리펀드(Tax Refund)를 활용하여 냈던 세금을 돌려받자!! 1. Tax Refund 란? 외국인 관광객이 자기나라에서 세금이 포함된 물품을 구매하였으나 자기나라에서 소비되지 않은 것을 확인한 ..
2011.07.17 -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앞의 글에서 지만원 박사에 대한 글을 올렸다. 그분이 워낙 파란색과 빨간색을 확실하게 구분하는 분이라 경우에 따라서는 이분의 글을 읽는 것이 마치 입맛에 맞지 않는 음식을 먹는 것처럼 체질과 성정에도 맞지 않는 사람도 분명히 있으리라~ 그런 분은 즉시 백 스페이스 키를 눌러 신..
2011.07.15 -
기타리스트 / 강근식과 함춘호
고등학교를 막 졸업하면서 지금은 고인이 되신 선친을 졸라서 세고비아 클래식 기타를 샀다. 당시 5만원 정도로 공무원 1달 봉급에 가까운 돈이었다. 대충 이렇게 생겼는데 기타 줄이 나일론 줄이었다. 스승이 없었으니 당연히 무엇을 사야할지도 몰랐고, 그래서 이놈을 골랐다. 사실은 쇠..
2011.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