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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그 사람이 무척이나 싫어하던 비가 오네요.
새벽 4시도 되기 전에 낙숫물 소리에 잠을 깼습니다. 빗소리가 서글퍼 주차장에 나가 담배도 피워 보고, 거실에서 스트레칭도 해보고, 인터넷뉴스도 보고... 아무리 해도 빼곡한 어두움 같은 외로움이 온 몸을 칭칭 감고 풀어주지를 않네요. 그 사람이 내곁을 떠난 지 한참이 된 것 같은데 오늘..
2011.06.25 -
[스크랩] 아내의 식사
사나흘 전부터 아내는 도무지 음식냄새를 못 맡습니다. 코가 막힌 것이 아니라 속이 울렁거려서 못 맡습니다. 그래서 순 과일과 채소로 아내의 밥상을 차립니다 만 몇 조각 먹다가 맙니다. 조금이라도 식욕이 돋을까 싶어서 도시락처럼 차려보기도 합니다. 여기에 현미찹쌀밥으로 집에서 만든 누룽지..
2011.06.25 -
탈북자 출신 아코디언 연주자 조미영씨와 러시아 아코디언 페스티발!!
[Interview] 아코디언 연주자, 조미영씨 (아코디언 연주자 조미영) 아코디언은요. 일단 피아노만큼 음량이 대개 풍부해요. 그래서 오른손으로 멜로디가 가능하고 왼손으로는 코드와 또 리듬이 다 가능해서 거의 피아노와 비슷한 그런 사운드를 낼 수가 있고요. 근데 그 소리 음색은 또, 굉장..
2011.06.25 -
아코디언 [accordion] 연주곡
아코디언은 손풍금이라고도 하며, 오른쪽에는 풍금식 건반이 있고, 왼쪽에는 베이스 코드버튼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아코디언은 1822년 독일의 부슈만이 발명한 것을 후에 오스트리아의 데미안이란 사람이 개량하여 아코르디온이란 이름으로 시장에 팔았으며, 이것은 전음계식으로 디아토닉 아코디언으로 불리었고, 오늘날과 같은 반음계식은 크로마틱 아코디언으로 불린답니다. 버튼식 아코디언과 피아노식 아코디언 두 종류가 있답니다. 공기주머니(리드) 를 열고 닫을때 나는 소리가 다른 '다이아토닉 아코디언'과 리드를 열고 닫을 때 소리가 동일한 '크로매틱 아코디언'이 있답니다. 즉 리드를 열때는 '도'음이 나고, 닫을 때는 '레' 음이 나는 식이랍니다. 그래서-다이아토닉 아코디언은 피아노 식 아코디언 보다 복잡하답니다. * 전..
2011.06.24 -
[스크랩] 오리 요리입니다..^^*
용압탕입니다...(오리를 삼계탕처럼 요리하는음식) 오리보쌈이예요..^^* 오리찜 입니다..^^*
2011.06.24 -
인터넷 설치기사가 만난 사람들... [2711]
오늘 다음 아고라에 "인터넷 설치기사가 만난 사람들" 이란 제목으로 올라온 글입니다. 착한 청년의 글이 독자들의 마음을 감동으로 물결치게 합니다. 아무리 세상이 미쳐 돌아가도 이런 젊은 청년들이 있기에 아직은 삭막한 세상에 한줄기 서광이 비칩니다. 그리고 희망도 보입니다. 버..
2011.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