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세포(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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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세포 옥림 해녀의 집
이곳은 거제 일운면 옥림리 지세포 해안에 있는 해녀 해물집이다. 해녀 해물집에서 조망하는 지세포, 멀리 지세포의 명물 대명콘도가 보인다. 관광철에는 방을 구하기가 어렵다고 한다. 밖에도 방 안에도 최불암씨가 '한국인의 밥상'촬영차 다녀간 흔적이 보인다. 옥림리 해녀 해물횟집..
2014.03.30 -
지세포 굴구이집에서
굴 독소가 있던 여름이 지나고, 가을로 접어들면서 새로운 먹거리로 등장한 굴구이가 거제도에서 한창이다. 거제면의 굴구이가 유명하지만 꿩 대신 닭이라고 지세포에 있는 굴구이 집에서 올해 첫 굴구이를 시식한다. 굴구이를 어떻게 다루어 먹어야 하는지 묻는 사람들이 많았나 보다 ..
2013.11.15 -
지세포에서 감상하는 가을바다
이곳은 지세포(知世浦) 입구다. 거제시 일운면에 있는 제법 큰 규모의 포구인데 해안 도로에 접한 높은 언덕에 서면 시원한 포구가 한 눈에 들어온다. 지심도가 정면으로 보이는 곳이다. 사진 찍은 장소는 지세포와 아주동 대우조선해양 거제조선소 정문 쪽으로 새로 만드는 지름길의 터..
2013.11.04 -
대단한 펜션이 지세포가 보이는 곳에
산등성이에 거제대학교가 있고, 왼쪽으로 사찰 비슷하게 생긴 여러 건축물이 있다. 멀리서 보아도 규모가 제법 있는 것이 개인주택으로 보이기 보다는 종교시설 비슷하게 생겼다. 커다란 표지석이 있는데 아직 아무런 표시가 없다. 전남 장성에 있는 조선 중기의 문신인 청백리 박수량의..
2013.10.17 -
지세포 횟집
내가 직접 확인한 것은 아니지만 이집 바깥 주인장이 직접 어선을 타고 바다에 나가서 고기를 잡아온다고 한다. 2개월 전쯤 저녁에 일행들과 불볼락이라고 하는 '열기회'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때문에 지난 토요일 점심이 약간 지난 시간에 예약을 하고 식당을 찾았다. 아쉽게도 오늘은 열..
2013.03.27 -
이름도 아름다운 포구, '지세포(知世浦)'
'지세포' 이름이 참으로 좋다. 잘 못 발음하면 '쥐세포'라고 발음하기 쉽고, 그렇게 들리기도 한다. 거제 장승포 고개를 살짝 넘어가면 좌측으로 좋은 풍광으로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세상의 의미를 이미 안 포구쯤으로 해석해도 될까? 분명히 깊은 뜻이 숨어 있을 텐데 지세포(知世..
2013.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