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평 오일장의 '옛날 장터 국밥'
2016. 11. 15. 17:53ㆍ맛집과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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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1월 13일 북평 오일장이다. 시장 안에 있는 이 '옛날 장터 국밥'이 잘한다고 하여 점심을 먹기로 한다.
오전 11시 50분 정도 되었는데 식당 안에 사람이 많다.
장터에 나온 시골 사람들을 상대하다 보니 아무래도 반찬 놓임이 정갈한 맛은 없다. 우리는 손님들이 가장 많이 찾는다는 소머리 국밥을 시켰다.
소고기가 비싼 건지 건더기는 그다지 많지 않아서 시골인심도 옛 인심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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