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바닷가의 낚시꾼들
2017. 1. 10. 10:03ㆍ여행이야기
728x90
이곳은 고불개 해변의 작은 갯바위다. 바다를 건너 멀리 보이는 곳은 묵호항과 묵호 등대 쪽이다. 바람이 많이 부는 바닷가 갯바위에는 낚시를 즐기는 조사들이 넉넉하다.
갯바위 위에는 밀물에 미처 바닷물이 빠져나자기 못한 작은 웅덩이가 두어 개가 있었고, 그 한곳에 낚시로 잡은 물고기를 넣어두었다.
산 물고기를 두기가 안성맞춤인 곳이다.
웅덩이에 작은 물결이 인다.
안을 들여다 보니 희미한 감성돔의 줄무늬 실루엣이 보인다.
'여행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트남 여행 첫째 날(하노이 도착과 점심) (0) | 2017.01.20 |
---|---|
꼬불 꼬불 작은 창자와 같이 迷路 같았던 묵호 논길 (0) | 2017.01.10 |
물메기탕? 물곰탕? 곰치국? 꼼치국? 헷갈리네~~ (0) | 2017.01.06 |
안동 군자(君子) 마을 (0) | 2017.01.06 |
정말로 참한 다가구 주택 (0) | 2017.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