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 자동차단 중간밸드(피스-존)
2017. 2. 5. 11:51ㆍ살아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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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를 주로 사용하는 집사람이 나이가 차츰 들어가니 도시가스관리가 어느 때부터 중요해졌다. 필요 없다는 아내의 반대를 무릅쓰고 '피스-존'가스 자동차단 중간밸브를 인터넷으로 구입하였다.
그러나 난감한 일이 발생했는데 인터넷 구입처가 서울이어서 판매처에서 설치해주어야 하는데 대구지역은 지리적으로 멀어서 자신들이 갈 수가 없으니 '도시가스'에 부탁하라면서 양해를 구한다.
어쩔 수가 없이 도시가스에 전화하니 설치하는 곳 두 군데를 알려주었다. 자신들의 제품을 구입하지 않았는데 설치해 주겠나 하는 의구심을 가지고 전화하니 혹시나가 역시나가 되었다. 자신들은 설치하지 못하겠다고 단호하게 얘기하니 어쩔 수 없이 다른 방법을 찾는 수밖에 없었다.
가스를 길손이 만질 수가 없으니 도시가스에 읍소하는 수밖에 없어서 사정을 얘기하니 다행히 밸브를 설치하여 주었다. 붉은 색깔의 가스차단 중간밸드가 신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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