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대구 도시농업 박람회(2)
2017. 9. 10. 15:31ㆍ살아가는 이야기
728x90
박람회 마지막 날인데 지척에 있는 박람회장을 찾지 않으면 혹시 미련이 남을까 봐 오후 3시 20분이 넘어서 헐레벌떡 공연장에 찾아왔다. 공연시간은 3시부터 4시까지 1시간인데 이미 몇 곡을 불렀는지 길손이 도착했을 때는 내 취향이 아닌 곡을 부르고 있다.
대구에서 활동하는 '코러스'라는 팀 중에서 2명이 노래를 부른다.
구석진 곳에서 젊은 청춘들이 버스킹을 하고 있는데 도무지 청중이 꼬이지를 않는다. 가난한 뮤지션들은 좋은 장비를 갖출 엄두도 내지 못하고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따굴새(때까치)의 기억을 찾아~ (0) | 2017.09.21 |
---|---|
터널이 하는 얘기 (0) | 2017.09.14 |
대구 농산 제2공장 (0) | 2017.09.07 |
제6회 대구 도시농업 박람회(1) (0) | 2017.09.05 |
참나무 잔가지를 누가 자르나? (0) | 2017.0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