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아래 첫 감나무 홍시
2017. 10. 3. 14:04ㆍ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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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나무는 수령이 750년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감나무라고 한다.
올해 그렇게 가물었지만, 감은 풍년이다. 750년 감나무라고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이 나무의 감으로 만든 곶감은 서울의 백화점에서 비싼 가격에 팔린다고 한다.
워낙 오랜 세월 살다 보니 가운데 부분이 썩어서 양쪽으로 갈라져 있어서 얼핏 보면 두 그루의 감나무로 보인다.
비록 떨어졌지만 정말 먹음직스러운 홍시다. 750년 감나무에서 떨어진 홍시이기에 상징적으로 맛을 보기로 했다. 맛은? 뭐 어제 심은 나무에서 달린 것이나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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