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北海道) 여행-노보리벳츠 다이이치 타키모노칸 호텔 투숙(둘째 날)
2017. 12. 14. 18:00ㆍ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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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리벳츠 지옥 계곡에 있는 다이이치 타키모토칸 호텔에 도착했다. 계곡에서 솟아오르는 온천수를 직접 받아서 온천욕을 한다고 하니 많이 기대된다. 일단 짐을 프런트에 맡기고, 더 늦기 전에 지옥 계곡을 보자고 한다. 내일 아침을 먹으면 도야 호수로 떠나야 하니 지옥 계곡을 다시 보고 싶다면 내일 개별적으로 다녀오라고 가이드가 당부한더,
'북해도 유산, 登別(노보리벳츠)온천, 지옥곡'이란 표지가 지옥 계곡 입구임을 알린다.
잠깐 보았으니 내일 아침을 기약하고 호텔로 돌아간다.
이곳도 다다미방이다. 그렇게 추운데도 외풍이 없다. 하기야 건축비가 한국의 3~4배나 되고, 책임감 있게 시공했으니 춥다면 그것이 이상할 것이다. 난방이 제대로 되고, 쾌적하기 이를 데가 없다.
여장을 풀고 저녁을 먹기 위해서 호텔 2층에 있는 뷔페식당 原始林(げんしりん)에 왔다.
한국에서는 그렇게 비싼 대게지만 별로 손이 가지 않는다.
아래는 전날 저녁 석식을 했던 원시림에서 다음날 갖는 조식이다.
우리나라보다 달걀로 만드는 요리가 다양한 것 같았다.
눈내린 정원(?)이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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