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발원지
2019. 5. 18. 14:00ㆍ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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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칠백리, 이곳에서 시작되다'라는 큰 표지석이 퇴강 성당 앞으로 흐르는 강둑에 세워졌다. 즉 낙동강 발원지라는 것이란다. 모두 낙동강 발원지는 태백의 황지 연못이라고 하지만, 진정한 의미의 발원지는 가뭄이 들어서 강이 최고로 메말랐을 때 배(황포 돛배?)가 올라갈 수가 있는 곳이 바로 이곳이라고 한다.
사진 중앙에 보이는 연두색 흙더미 앞쪽으로는 문경 , 점촌 방면에서 내려오는 영강(潁江) 물과 흙더미 뒤쪽의 태백, 봉화, 예천 회룡포를 거쳐 내려온 물이 만나는 지점이 바로 이곳 '퇴강'이요 '물미'다.
낙동강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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