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 쥐(?)
2020. 3. 25. 17:30ㆍ살아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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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때문에 심신이 고달프다. 가까운 청계사 가는 길, 내관지(內串池)에서 잠시 정신을 가다듬고 산책을 하는데 바스락 리는 소리가 들린다. 아주 작은 생쥐가 먹이활동을 하는데 주둥이가 뭉툭한 것이 마치 햄스터와 비슷하게 생겨서 이쁘기도 하다. 참 쥐가 다 이쁘게 보인다. 우한 폐렴 바이러스가 정신까지 혼미하게 하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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