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슬산의 마스코트 '암괴류(岩塊流)와 '돌 너덜겅'
2020. 8. 12. 17:01ㆍ살아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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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산 암괴류(岩塊流)는 길이 약 2km, 사면 경사 15도로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고 한다.
정말 집채만 한 돌들이 겹겹이 쌓여있다.
마치 방파제를 만들려고 쌓은 테트라포드처럼 바위 사이에는 구멍이 있었는데 그 깊이가 족히 3m는 되어 보인다. 사람이 떨어져서 들어갈 틈은 되지 않지만, 휴대폰을 떨어뜨린다면 다시 구할 수가 없다. 밑으로 물길이 있는데 물소리가 요란했다.
소나무 씨앗이 바위에 붙은 작은 흙덩이에 발아하여 대단한 생명력을 보인다.
저 소나무가 얼마나 클 수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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