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초기 스텔라 승용차
2022. 11. 2. 21:09ㆍ살아가는 이야기
728x90
오늘도 신매 공원 뻥튀기 할아버지의 애마인 '스텔라'는 건재하다. 겉모습을 보면 현역으로 굴러간다는 것이 신통하다. 지난해에 올린 것도 있는데 왜 2~3번씩 올리나? 하는 생각도 있을 수 있는데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새역사가 쓰여지기 때문이다. 할아버지와 같이 늙어가는 모습이 참 아름답다.
가정이지만, 만약 내가 현대차 정의선 회장이라면, 회사에 지시하거나 사재를 들여서라도 저 차량을 할아버지가 돌아가실 때까지라도 차량 정비와 운영비를 지원해 주겠다.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망월지 두꺼비에게 희소식 (0) | 2023.01.28 |
---|---|
막바지 겨울 길목의 욱수지 (0) | 2023.01.28 |
핼러윈(Halloween)데이(Day)에 대한 깊은 유감 (0) | 2022.10.30 |
토종 물고기의 먹이 질 점핑 (0) | 2022.10.19 |
김경율 회계사의 "노빠꾸 인생" (0) | 2022.1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