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년 된 우동 집 '今井(いまい)'에서
2022. 12. 23. 12:49ㆍ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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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今井(いまい)}'이라는 우동 집에서 저녁을 해결하기로 했다. 건물이 높고 좁고 길다. 마치 베트남에 있는 건물같이 생겼다. 밖에서 보니 고색이 역력하다. 건물 자체는 그리 오래되지 않아 보였으나 입구의 풍경은 고색창연하여 전통이 있는 우동 집으로 보였다.
안으로 들어가니 이미 10여 명이 대기 중이다. 현지 일본인과 한국인이 뒤섞여 있다.
도톤보리에 한국인 여행객이 많이 찾아오니 한글 메뉴판이 있다.
원래 우동은 별로 좋아하지 않으나 일본에 왔으니 우동을 맛보려고 한다. 추천메뉴인 이 냄비우동을 먼저 주문하고
그리고 이것도 시켰다.
4층까지 손님을 올려보내고 있었다.
카운터 중앙에 있는 여성이 이 가게의 주인장으로 보였다.
대나무 통에 마치 산초 같은 냄새의 향신료가 담겼고, 밑의 마개를 빼서 흔들면 향신료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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