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8. 8. 11:14ㆍ살아가는 이야기
아주 몰상식하고, 표독스럽고, 지식인을 가장한 함량미달의 여인이 어느 공당의 혁신위원장을 맡아서 거들먹거리다가 종당에는 온갖 설화에 십자포화를 맞고, 침몰했다. 국어사전에 '지혜(智慧/知慧)'를 찾아보니 "사물의 이치를 빨리 깨닫고 사물을 정확하게 처리하는 정신적 능력"이라고 되어 있다.
자신의 능력은 도외시하고, 자신이 감당하지도 못할 감투를 쓴 이 불쌍한 여인은 그 감투의 무게에 짓눌려 목이 휘어지면서 그만 벌려진 그녀ㄴ 의 '아가리(아가미가 아님)'로 숱한 경험에서 나오는 지혜 덩어리로 뭉친 노인을 죽을 때가 된 아무 쓸모 없는 인간쯤으로 폄훼하여 대한민국의 노인들을 아주 만신창이로 만들었다.
그 불쌍하고도 딱한 여인을 천거한 어떤 인간도
한때 단역 배우로 활동했던 키가 크고, 목이 학처럼 길면서 우리나라 여러 열사 중에서도 정말 따뜻한 '난방 열사(暖房/煖房)'로 불리는 여인에게 접근하여 총각 변호사라고 기망한 후에 난방비 한 푼 주지도 않고, 공짜, 외상 연애를 일삼다가 어느 작은 동네 시장과 도백을 하면서 온갖 패악질과 패륜을 하고, 급기야는 상상 초월의 뒷돈을 받기로 약속해 놓고도 아래 것들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또 나라의 우두머리에 오르려고 했던 오로지 요행을 바라고 있던 어느 약아빠지고 잔대가리만 굴리는 양아치이자 야바위꾼, 지금은 어느 공당의 대표로 있는 이 '화상(畫像 ; 얼굴을 욕되게 이르는 말)'에게 천거가 되었는데 그 약삭빠른 위인도 지금 큰일이 났다. 노고지리통이 코 앞이다.
그러니까 오늘이 2023년 8월 8일인데 전 경기 평화부시자인 이모라는 자가 어느 재판정에서 증인으로 나와 쌍 부랄인지 방울인지 하는 곳에서 북한에 돈을 주기로 한 것에 대해 그 약삭빠른 화상에게 2회 보고를 했다는 내용으로 증언이 예상되는데 이제 그 노인을 폄하한 그 여편네를 혁신위원장으로 내정한 그 녀석도 오늘 큰일이 나게 되었다.
이근후 박사는 대구에서 1935년 출생했다. 그는 이화여대 정신과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는 이화여대 명예 교수와 가족 아카데미 공동대표로 활동한다. 현재 91세인 그는 비록 노화로 인해 말은 어눌하지만, 그가 한마디 한마디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과 답은 병든 우리의 마음을 위무하고, 크게 안심시킨다. 모든 말씀이 수많은 환자와의 대화와 치료 경험에서 나오는 그래서 철 없는 그 여교수 같은 젊은 사람은 감히 흉내 내지도 못할 저 깊은 곳에서 올라오는 지혜의 울림은 그 깊이와 넓이를 가늠하기도 어렵다.
이근후 박사님을 포함한 대한민국의 평범한 노인들은 '지혜는 없고, 지식, 그것도 얕은 가식의 지식을 가지고 마치 뱀의 두 갈래로 찢어진 상 스러운 세 치 혓바닥을 가진 몰상식한 미망인이자 철딱서니 없는 맹랑하디맹랑한 여교수'의 아가리에서 나오는 더러운 배설물인 '여명(餘命 ; 얼마 남지 아니한 쇠잔한 목숨)' 운운하면서 모욕당하고, 놀림감이 되어야 할 그런 대상도 아니다.
(1) 정신과상담 10만번 하고 깨달았습니다. 근심과 걱정을 없애는 가장 현명한 방법 (90세 이근후 박사 2부)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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