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 복개천 옆 전복집
2014. 12. 12. 09:07ㆍ맛집과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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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에는 커다란 복개도로가 있다. 큰 하천을 따라 복개도로를 만들었으니 당연히 길옆으로는 가게들이 복개천을 따라 평행선으로 달리고 있다. 당연히 일반적인 가게보다는 주변 환경이 좋지 못하다. 그런 지리적인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사람을 꼬이게 하는 식당이 있다. 이 '해수전복'도 그중의 하나다. 처음에는 바닷물로 간을 맞추는가 했는데 전국 체인점이라고 한다.
전복죽
'전복 곰탕'이다. 전복 곰탕이라 해서 곰탕에다가 전복을 맞뵈기로 넣은 줄 알았는데 전복으로만 탕을 만든 것이다.
칼집 낸 중간 크기의 전복 여러마리가 들어있었다. 시원한 느낌이지만, 물메기탕의 시원한 맛과는 약간 비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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