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지게 새로 건축한 심천국제공항

2015. 1. 12. 08:28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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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공항이 새로 건축한지 1년 남짓 되었다고 하는데 정확한 것은 알 수가 없지만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일행들이 모두 감탄사를 터뜨린다. 와~~!! 별천지에 들어온 느낌이다. 천정에는 엄청나게 많은 전등이 불을 밝히고 있다(그러나 자세히 보니 전등이 아니고 바깥에서 들어오는 빛을 이용한 것이다)

 

 

 

 

 

 

심천역 부근 호텔에서 심천 국제공항으로 이동하는 중이다. 곧게 뚫린 자동차 전용도로가 시원스럽다.

 

 

 

 

 

 

 

 

왼쪽 멀리 심천 공항청사 건물이 보인다. 최신의 건축공학 기술로 건축되었다고 하는데 'Flying fish(날으는 물고기)'를 형상화 하였다고 하는데 정말 대단했다.

 

 

 

 

 

 

 

 

 

 

 

 

 

건물 가장자리는 마치 비행기 주날개를 연상시키기에 충분하다. 참으로 아름다운 곡선이다.

 

 

 

 

 

 

 

 

 

 

 

 

 

 

 

 

외부에서 건물 안으로 공기를 공급하는 것인지, 아니면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공급하는 것인지 오른쪽 멀리 작게 보이는 연밥처럼 구멍이 뚫린 설비들이 있는데 건물과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다.

 

 

 

 

 

 

 

 

전등으로 착각하게 만든 직 6각형의 구멍들이 수도 없이 뚫려있고, 바깥 지붕에는 유리로 덮여있었다. 저 많은 구멍으로 자연채광이 되니 낮에는 전등을 켤 필요가 전혀 없겠다. 비용개념이 희박한 사회주의 국가에서 대단한 일을 꾸몄다. 우리나라도 큰 건물을 지을 때 벤치마킹하여 전력의 소모를 막아야한다.

 

 

 

 

 

 

 

중국 이민국(中國邊檢) 출국심사대이다. 오후 1시 쯤인데 조금 한산한 느낌이다.

 

 

 

 

 

 

 

 

심천공항에서 많이 놀랐다. 공항은 웅장한데 면세점 규모는 정말 형편없었다. 가격도 엄청나게 높았으며, 면세품의 종류도 아주 적고 심천국제공항의 출국면세점을 이용하려 하는 사람은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