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촌두부
2015. 9. 14. 10:26ㆍ맛집과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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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장산리에 있는 손두부 집이다. 손두부가 워낙 많아서 특별한 것도 아니고, 얼마나 좋은 콩을 사용하는지 주인의 노고가 얼마나 많이 들어가는지 그것의 차이일 것이다. 일제강점기 때 3.1 만세운동이 일어난 아우내 장터와 지척에 있다. 병천에는 순대가 유명한데 오늘은 80여 명의 대식구가 이곳으로 향했다.
두부는 구운 것과 생것(?)이 나왔는데 개인적으로는 구운 것이 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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