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모있는 상식(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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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 환경오염 물질 '스티로폼' 먹어치우는 애벌레 발견
갈색거저리 애벌레인 밀웜(mealworm)이 스티로폼을 먹어 치우는 모습. /미 스탠퍼드대 제공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밀웜 100마리, 하루 알약 1개분 먹어 배설물은 작물재배 흙으로 사용 가능 대표적인 환경 오염원인 '스티로폼'을 먹어 치우는 벌레가 발견됐다. ..
2015.10.06 -
엔진오일은 어떤 것을 넣어야 할까?
길손은 승용차를 두 대 사용하고 있다. 그중 내 식솔과 같이 생각하는 애마는 1995년 8월생이다. 그러니 올해 만 20년 2개월이 지났는데 아직도 겉도 멀쩡하고, 특히 엔진 상태는 나이에 비해 대단히 양호한 편이다. 그리고 한 대는 지난해 4월에 구입하였으니 1년 6개월이 지났다. 중고차를 ..
2015.10.02 -
참치 낚시
갑판이 낮은 뱃전에서 낚시하는 것을 보니 아마도 덩치가 큰 '다랑어'를 잡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얼마나 참치가 많으면 이렇게 많이 잡히나? 사람 덩치만 한 것이 연속으로 올라오니 밥을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르겠다. 갑판에 올려진 참치를 진정시키기 위해 방망이로 머리를 치는 장면..
2015.09.02 -
홍합으로 만든 접착제
홍합에서 추출한 물질로 만든 접착제가 수술봉합용 실을 대체할 수 있다는 소식이다. 홍합이 바다 속 바위 등에 붙을 때 쓰는 접착 단백질을 추출해 수술 시 수술용 실을 대체할 수 있는 순간접착제를 개발하였다는 것이다. 홍합에서 수술봉합용 실(絲)을 개발하는 과정은 첫째, 홍합이 ..
2015.08.25 -
호주 원주민의 전통악기 디저리두(Didgeridoo)
'디저리두'를 만들기 위해 숲에서 적당한 굵기의 나무를 찾는다. 아무 것이나 찾는 것이 아니고 속이 빈 것을 찾는다. 디저리두(Didgeridoo)란 호주 원주민인 '어보리진(Aborigine)'이 1,500년 전부터 만들어 사용해 왔던 길이 1.2m정도의 악기인데 원주민들이 의식이나 축제 때 연주하는 악리로 남..
2015.08.22 -
마약쟁이가 불태운 3,500년 수령의 사이프러스 나무
미국 플로리다 주 세미놀 카운티 빅트리 공원에 약 3500년 동안 자리를 지키고 섰던 이 나무는 원주민인 인디언들의 랜드마크였다고 한다. 3,500년 전이라고 하면 공자가 살던 시대보다도 1,000년이나 앞서고, 고대 이집트 왕국 파라오 투탕카멘이 살던 시기에 태어났으니 살아있는 화석이라..
2015.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