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글(65)
-
물에서 교통사고가 났네!!
연일 낮 기온이 37도를 오르내리니 기진맥진한다. 동영상을 보니 시원한 강이 보인다. 그런데 낭만적인 상황이 아니고 선박충돌 장면이다. 배는 자동차처럼 브레이크가 없다. 그저 감속을 하는 방법은 스크류(프로펠러) 회전방향을 반대로 하여 엔진 회전속도를 높이는 수밖에 없는데 앞..
2012.08.05 -
저 건물도 알박기인가??
대구에 '서문시장'이란 곳이 있다. 전국적으로 이름이 난 시장이다. 한 때 불이 크게 나서도 이름을 날렸고, 원단이나 직물을 많이 팔아서도 이름이 났다. 지금은 현대식으로 주차장도 짓고, 재래시장 살리기의 일환으로 많이 좋아졌다. 서문시장 건너편으로는 '동산병원'이 있다. 그 동산..
2012.07.21 -
고속 주행선박
제트포일(Jetfoil)선박의 항해장면이다. 「제트포일」이라는 것은 초고성능 선박을 개발한 미국 보잉사가 붙인 이름으로 「제트」는 물론 선체가 제트엔진과 워트제트 추진기에 의해 구동되기 때문이고, 한편 「포일」이라는 것은 「예리함, 얇은 날개」를 나타낸다고 한다. '제트포일' ..
2012.06.27 -
조난당한 선박 구조하기!!
거센 풍랑이 이는 험하고 먼 대양에서 곤경에 처한 약 3,000~5,000 톤급으로 보이는 구식 일반화물선을 대형 대양 구조선 '알베르 부로봉 왕가호'가 구조하는 장면이다. '알베르 부르봉 왕가호'는 노르웨이의 해군출신 '지그문트 Borgundvaag' 가 설계한 아주 멀고, 깊은 바다에서 조난된 선박을 ..
2012.06.22 -
옛말이 틀림없다.^^
쥐도 막다른 골목에 다다르면 고양이를 문다. 옛말이 틀림없겠다. 젊은이들의 말소리로 보아 러시아나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중앙아시아의 어느 국가가 아닌가 싶다. 화가 나서 사람을 공격하는 쥐가 참 귀엽다 ^^ 들쥐가 꼬리도 짧고, 색깔도 배는 검은색 얼굴은 밝은 피부색 등은 갈색으..
2012.05.27 -
운하가 그리 나쁘게 보이지 않는데????
독일 북부의 최대항구도시 이자 제2의 도시인 함부르크로부터 여행이 시작됩니다. 운하에 대형선박부터 소형선박까지 많은 선박이 왕래하는군요! 이번 주인공은 MS "Anna Sirkka" 호 입니다. 함부르크에는 알스터 강, 빌레 강과 엘베 강이 흐른다고 하네요. 강을 운항하는 선박들을 보면서 느..
2012.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