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글(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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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해를 사로잡을 쇄빙선들!!!
우리나라에도 쇄빙선이 건조되어 활동하고 있다. 국력도 약한 한국에서 많은 유지비가 드는 쇄빙선을 갑자기 마련한 특별한 이유라도 있었던가? 그것은 2003년 남극기지 앞바다에서 조난당한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고무보트를 타고 나섰다가 전복사고로 목숨을 잃은 안타까운 사고가 있..
2011.09.24 -
혜안과 선견지명을 가졌던 윌리엄 시워드
멍청한 사나이로 비난을 받던 사람이 어느 날 상황이 엄청나게 뒤바뀌어 혜안을 가진 사람으로 추앙받는 이가 있다. 그는 한국사람이 아니고, 19세기 말에 미국의 국무장관이었던 윌리엄 시워드이다. 비록 불모지의 추운 동토의 땅이지만 땅속에는 석유를 포함한 막대한 부존자원과 전략..
2011.09.22 -
오래간만에 본 무지개
8월 22일 회사 창립기념일 저녁에 찍은 무지개 사진이다 막 해가 진 후에 나타난 무지개가 삭막한 도회지 위로 큰 반원을 그렸다. 호랑이 오줌싼다는 짧은 비가 지나가고, 햇볕이 따갑게 내리쬐던 시골의 나른한 오후, 무릎정도 높이로 자란 나락(벼)들사이로 닭벼슬처럼 빨간벼슬과 벼루..
2011.09.14 -
이 정도는 돼야 매연이 좀 생긴다 하겠지??
위 동영상의 3985 증기 기관차는 2008년 9월 18일 네브라스카주의 오마하 동쪽으로 이동하기 위한 세계 최대 증기 압력의 석탄 투여 방식의 증기기관차의 운행장면이다. 이 3985 열차는 1957년도에 상업운행을 종료하고, 1962년도에 은퇴하였으며, 1975년도 샤이엔에서 야외전시가 되었다가 유니..
2011.09.13 -
집요한 은행강도
우리나라의 신용협동조합쯤으로 보이는 중국의 작은 은행창구에 복면을 한 강도가 나타났다~!! 그넘은 권총대신 큰 망치를 들고 있다. 이 친구의 집요함을 보니 불현듯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저런 집념이면 굳이 이런 짓을 하지 않아도 한우물을 파면 성공할 것으로 보이는데... 여자만 ..
2011.09.12 -
아무나 흉내 못낼 두 사람의 자전거 여행자!!
시골에 홀로 계시는 어머님 생신 때 고향집에 갔다가 매제로부터 미션을 수행하는 자전거여행자에 대한 얘기를 들었다. 궁금하여 메일로 블로그 주소를 부탁하였고, 며칠 후에 메일이 당도하여 그 블로그를 보게 되었다. 솔직하게 표현한다면 그 여행자들을 내 상식으로는 이해가 쬐끔 ..
2011.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