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동물세계(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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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부에게 구조 요청하는 돌고래
미국 플로리다주 사라소타 인근의 해상에서 죽은 채 발견된 27살의 암컷 돌고래는 몸 길이 2.7미터에 200킬로그램이 넘었으며, 죽은 원인은 낚시바늘과 낚시줄때문이라고 한다. 낚시하는 사람들 바다에서 주의하기 바란다. [사진출처 : 낚시 바늘에 희생된 암컷 돌고래/ 미국 플로리다에 있..
2013.07.16 -
바다를 헤엄치는 멧돼지
위는 바다를 가로질러 헤엄쳐 건너고 있는 야생 멧돼지 세 마리이다. 남해안에서도 예전에는 살지 않았던 섬에 어느 날부터 멧돼지가 살고 있어서 주민들이 놀랐다고 하는데, 이른 새벽이나 저녁 무렵 다른 섬에서 헤엄쳐 바다를 건너오는 멧돼지를 보고서야 멧돼지가 어떻게 섬에 왔는..
2011.12.12 -
수명도 길고 암도 걸리지 않는 벌거숭이 주머니쥐!!!
벌거숭이두더지쥐의 미스터리 입력일 2011.10.18 09:33 ㅣ 수정일 2011.10.18 09:33 아프리카 동북부의 땅속을 누비고 다니는 벌거숭이두더지쥐는 미스터리의 동물이다. 길이 8cm, 무게 35g에 불과한 이 설치류는 20~300마리가 집단을 이루어 살아간다. 몇 ㎞에 이르는 터널을 뚫어 휴식처와 화장실을..
2011.12.07 -
20년 간의 집요한 추적자!!!
박수용 감독이 우수리 호랑이(시베리아 호랑이)를 20년간 관찰한 내용을 정리한 책, '김영사' 출판 "시베리아의 위대한 영혼" 을 인터넷 서점 '알라딘'을 통해 구입하였다. 겉장을 벗겨내면 이렇게 되어있다. 이 사진도 야생호랑일 것이다. 무엇을 보고, 저리 급하게 뛰어가나? 인간의 탐욕..
2011.10.28 -
[스크랩]BBC도 손든 '백두산 호랑이' 1000시간 이상 기록한 감독 이야기!!
BBC도 손든 '백두산 호랑이' 1000시간 이상 기록한 감독 이야기 조한민 / 김진수 PD kaisor@chosun.com ▲ '시베리아의 위대한 영혼' 저자 박수용 감독 호랑이 촬영하다 네 마리에게 '집중 공격' 당해 2001년 12월 30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페트로바 섬. 보름달이 뜬 섬 위로 눈보라가 거세게 몰아..
2011.10.21 -
신비로웠던 토보살 영면하였는가!!
지금은 토끼를 구경하려면 애완용 토끼를 구입하면 되는데 예전 시골에서는 집집마다 대부분 토끼를 키우고 있었다. 토끼가죽이 옷으로 만들어 지기에 당시에는 토끼를 키워 푼돈을 만질 수가 있었다. 토끼 배설물이 잘빠지도록 땅에서 어느정도 높은 곳에 토끼우리를 만들어서 토끼 암수를 함께 넣어주면 그야말로 겁나게 새끼를 낳기 시작한다. 속된 말로 돌아서면 새끼를 깐다. 임신기간이 30일이니 생각하면 뭣하나?? 좌우지간에 엄청 새끼를 깐다. (알을 깐다고 해야 되는데 워낙 자주 새끼를 낳아서 그런 표현을 사용했으니 강호제위께서는 오해하시지 말기를 부탁드린다.) 토끼가 잘 먹은 풀은 물론 "토끼풀"이라고 얼른 말하고 싶겠지만, 내 경험으로는 쓴냉이(우리 고향 사투리로는 "씬내이~~")를 좋아했다. 친구들이 산으로 소..
2011.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