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종의 역습(?)
2019. 7. 6. 20:30ㆍ살아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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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에 같이 같다 온 지인과 봉구네 집에서 저녁을 먹고, 기분좋게 취하여 내려오는 길이다. 일행 분이 "이것 좀 보세요!" 한다. 흔한 것을 보고하는 뉘앙스는 아니다. 욱수지(旭水池)에서 길손이 생전 처음 보는 곤충이다.
근처 나무에 떼로 앉아 있다. 이것은 외래곤충이 틀림없다. 동물검역 당국이 이것을 파악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나라가 어수선하니 참 해괴한 것도 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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