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기월식을 보고 사진을 찍었으나~
2011. 12. 11. 11:17ㆍ자연의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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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2월 10일 개기월식이 오후 9시 45분 부터 약 3시간 30분에 걸쳐서 관측이 되었는데
뉴스에 8시 35분 부터 시작이 된다고 하여 추운데 밖에서 고생을 했다.
월식 현상은 매년 1~2회 가량 일어나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고 하지만 이번처럼 우리나라에서
개기월식의 전 과정을 볼 수 있는 것은 2000년 7월 16일 이후 처음이라고 하며,
다음은 2018년 1월 31일이 되어야 볼 수 있다고 한다.
디카로 찍었더니 화질이 형편없다.
8시 50분 경에 본 달
좌측으로 조금씩 쥐가 파먹네~
줌해서 찍어 보니 이 모양이다!! 쩝~~
제법 많이 파먹었다!!~
11시 경이 되니 이렇게 되었다.
손톱을 얇게 깍아놓은 것 같다.
손톱같이 좁게 보이던 것이 줌을 하니 이렇게 보인다. 물론 하늘은 맑다.
12시가 넘으니 우측으로 다시 손톱이 자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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