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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 연휴에 수구초심으로
모처럼 징검다리 연휴에 1촌이 홀로 사시는 곳을 갔다 왔다. 간만에 윗층의 새벽시간 진공소제기 소리도, 12시 넘어서 세수하는 소리도 들리지 않고, 들리는 것이라곤 외로워 우는 소쩍새 소리와 밤하늘에 총총히 빛나는 별빛, 간혹 나뭇가지를 스치는 바람소리를 잠시 벗하다가 돌아왔다..
2011.05.09 -
[스크랩] 일본의 썩지 않는 기적의 사과...
"일본의 썩지 않는 기적의 사과" 일본 NHK 방송 일본에서는 썩지 않는 사과에 대해 방송했었다. 기적의 비밀은 아무것도 주지 않는 것이다. 농약은 물론이고 퇴비조차 주지 않는단다. 이런 사과를 수확한 농부는 전세계의 사람이 찾을만큼 유명 인사가 되셨다는데. 국내의 농부분도 직접 가서 사과를 못..
2011.05.09 -
리메이크 음악의 달인 Papa Winnie~~
한 흑인가수(토종 흑인은 아님)의 기름진 노랫가락에 넋을 빼았겼다!! 자메이카 출신의 유명한 뮤지션은 여러명 있지만 베네수엘라 혈통은 드물다. 10여년 전 어느날 거리에서 우연히 들었던 "You Are My Sunshine" 그것은 우리가 흔히 듣던 음악의 장르가 아니었다. 즉시 음반판매점에 가서 테이프를 사서 ..
2011.05.07 -
이런 것을 보고 무모한 운전이라고 해야 하남??
러시아 사람들은 우리가 이해하기가 조금 어려운 독특한 점이 있습니다. 소위 "무대뽀" 처럼 보이는데, 사회주의 국가의 특성때문인지 아니면 역사적인 이유때문인지 유럽사람들하고는 생김새도 그렇고 사고방식도 많이 다릅니다. 언젠가 술 소비량에 대한 통계를 본 적이 있었는데 1인당 술 소비량 1등이 러시아, 2등이 한국, 우리가 2등인 것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그래도 1등 좋아하는 우리가 1등을 하지 못해 약간 애석한(?)점은 있습니다. 그네들과 우리가 국가 간 정식 수교가 성립되기 전인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마산에서 1992년 무렵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창원에 있는 한국중공업(지금은 두산중공업) 가는 길에 마산항 4부두가 있습니다. 그 당시 원목과 고철이 많이 수입되어 하역이 되었었고, 야적도 많았습..
2011.05.07 -
막걸리에 항암물질이 있다?
얼마 전에 막걸리에 항암물질이 있다고 하여 잠시 주춤하던 막걸리 소비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는 뉴스를 보았다. 한국식품연구원에서 항암물질인 "파네졸"이 포도주나 맥주보다 25배 이상 높다고 알려지자 막걸리를 찾는 주당들이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다. 어떤 핑계를 대서라도 술을 마..
2011.05.06 -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Anthony Ventura 오케스트라의 연주곡
요즘의 젊은 피들은 노래가 가미되지 않는 음악을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 그저 5초가수로 불리는 예쁘장한 성형미인들이 립싱크로 비트가 강하면서 빠른 랩스타일을 좋아서인지~ 내가 보기에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음악들만 중얼거리고 좋아하니 세대차이라고 해야 하나 아니면 정..
2011.05.04